르니나 팝업 세일 다녀온 후기 (위치, 대기, 할인, 사이즈팁, 후기, 아쉬운 점)

르니나 성수 팝업

 

성수에서 르니나 팝업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무려 30~90프로까지 할인!!

 

한 번 가고 아쉬워서 두 번 갔다 왔습니다.

성수역에서 가까웠어요.

 

 

 

 

 

 

 

르니나 성수 팝업 - 바로 입장

번호표를 나눠주고, 30분마다 50명씩 입장한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시간제 배부라고 했지만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점심때 바로 들어가서 (카톡친구만 하면 됨) 1시간 넘게 구경하고 왕창 사 왔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요!

 

 

 

 

 

 

 

 

르니나 성수 팝업 - 가격

높은 할인률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블라우스. 치마, 바지, 니트 제품 다 3만 원입니다!!!

원피스가 5만 원
아우터 재킷 종류가 7만 원
코트가 10만 원입니다.

 

 

 

 

 

 

 

 

 

르니나 코트, 가디건 추천 

가는 길 미리 사고 싶은 제품을 모니터링했습니다.

분홍 떡볶이 코트가 눈에 딱 들어왔어요.

이렇게 비싼 코트를 10만 원에 판다고?? 대박~~

 

복슬복슬한 털 코트도 예쁩니다.

비싼 아우터류 할인율이 높아서 아우터 위주로 보다가 가디건에 빠졌습니다.

 

 

 

르니나 가디건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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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가디건 니트도 예쁘지만, 두꺼운 니트도 탐나는 제품이 많습니다.

니트류 외에도 가죽재킷도 보고,

 

단정한 재킷도 찜해놨습니다.

https://lenina.kr/

L E N I N A ; 르니나

 

 

 

 

 

 

 

 

르니나 성수 팝업 후기 

 

느지막이 왔지만, 한마디로 내가 찾던 건 하나도 없었다!!입니다. 인기제품은 다 나갔나 보군...

그러나 눈팅을 해둔 만큼만 눈에 잘 들어오긴 합니다.

뭘 살지 미리 고민해 봐야 물건에 없으니 눈 크게 뜨고 가서 있는 상품 중 득템 하는 게 낫습니다.

 

 

비싼 코트를 사려는 마음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코트 아우터 류로 갔습니다. 비싸서 그런지 입어 볼 수 있게 옷이 하나씩 나와있습니다. 시착 안된다고 했지만, 재킷은 하나씩 다 나와있었어요!

 

 

판매상품을 진열해 놨습니다. 진열된 옷을 보고 패키징 된 제품을 가져오면 됩니다.

 

 

코트 10만 원 완전 득템인데... 생각보다 입을 게 없었고, 가죽재킷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컸어요. 뽀글이 코트는 베이지 색만 있었는데, 프리사이즈입니다. 가격은 15만 원입니다. 매장에서 가장 비싼 제품입니다.

 

 

 

 

 

 

 

 

르니나 사이즈 팁

하의는 긴 스커트와 바지를 샀습니다. 입어보고 살 수 없어서 재질과 디자인을 봤어요.

 

바지는 s, 스커트는 m입니다.

 

s는 조금 작게 맞을 줄 알았고, 스커트는 조금 커서 벨트하고 입어야지 생각했는데...
s는 잠기지 않을 만큼 작고, 스커트는 입을 순 있는데 불편합니다.

 

스커트 핏 너무너무 예쁘고, 바지도 재질이 좋아 아주 가볍고 딱인데 아쉬워요. 르니나 하의는 라지를 사야 하는구나... 3만 원이면 진짜 거저인데, 사이즈 미스입니다.

https://lenina.kr/

L E N I N A ; 르니나

 

 

 

 

 

 

르니나 성수 팝업 좋은 점

 

집에 와서 득템 한 옷을 보니 매우 뿌듯합니다. 쇼핑백 큰 거 끙끙대며 들고 왔더니 아주 지쳤지만, 내년에도 르니나 할인 팝업이 열린다면 바로 가고 싶어요!!

르니나 좋아해서 원래도 눈팅 많이 하는데 이번에 생각지 않게 많이 사니 속 시원하고 기분 좋고, 있는지도 몰랐던 한이 풀립니다. 담에는 꼭 첫날 가고 싶어요!

 

 

 

 

 

 

르니나 성수 팝업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시착, 교환, 환불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미리 알고 갔지만... 교환/환불이 안되다면 적어도 시착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공간이 넓지 않고, 간이 피팅장이 있으면 웨이팅도 더 길어지겠지만 피팅장은 꼭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하의가 매우 마음에 드는데 다 사이즈가 작아서 매우 속상합니다. M 사이즈도 작으니 좀 어이없기도 하고요. 이전에 갔던 다른 매장들은 팝업이어도 피팅장이 있다는 걸 고려해 보면 참 아쉽습니다. 내년에도 르니나에서 팝업을 한다면 꼭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이에요. 

피팅할 수 없다면 다음에는 아예 하의는 손도 대지 않고, 상의 위주로 프리사이즈 제품만 구매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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