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여행 - [쏙쏙] 패키지 추천
테마 있는 패키지여행 추천
가까운 곳으로 짧게 해외여행을 갔다 오는 사람이 참 많다. 패키지로 싸게 가니 쉽게 쉽게 잘 다녀오는 듯!
나도 50대 이상은 패키지여행을 추천하는데, 아무래도 해외는 낯설고 언어도 힘들기 때문!
패키지가 편해서 좋은데.... 관광/쇼핑 외에 좀 테마 있는 여행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홈쇼핑, 여행사 홈페이지 등 패키지여행이 참 잘 돼있지만) 단순 기분전환이 아니라 보람찬 여행을 꿈꾸며!
소림사 가보고 싶다...
주식회사 쏙쏙
부모님 지인분을 통해 주식회사 쏙쏙이라는 여행사(?!)를 알게 됐다. 한 번 갔다 오시고 아주 만족하셨다는데, 온라인으로는 후기가 잘 안 보인다.
나잇대 있으신 분들이 가셔서 후기를 안 남기시는 걸까...
쏙쏙이라는 이름을 알고서도 사이트가 검색되지 않아 찾는데 애를 먹었다. 가끔 생각날 때 들어가 보기 위해 주소를 기록해 둔다.
https://smartstore.naver.com/ssokssokssok/
주식회사쏙쏙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주)쏙쏙은 기존 여행의 틀을 넘어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인문기행을 진행합니다.
smartstore.naver.com
중국 인문학 여행
쏙쏙에서는 교수님과 함께 인문학 기행을 떠난다.
신창호 교수와 떠나는 삼국지 인문역사 기행
24년 8월 떠나는 삼국지 인문역사기행을 보면 사전에 미리 특강을 듣고, 여행에도 교수님이 동반하여 심층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인문학 기행이니 만큼 4박 6일 일정 중 옵션이나 쇼핑이 없다.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에 지쳐있고(관심이 없거나), 역사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 아주 추천할만한 여행이다.
교수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 장점
패키지의 장점은 그대로
몸만 가도 된다는 패키지의 장점은 그대로이다. 이동, 교통, 식사, 숙소에 대한 걱정은 노노노~
필요한 것은 돈과 시간뿐!
교수님의 전문적인 설명
요즘 패키지 여행은 교통과 이동수단 제공이 다라 생각하는지 설명이 영 부실하다. 인터넷으로 한 번 찾아보는 것만 못해서 자유여행을 가겠다... 싶을 정도다.
그러나 교수님과 떠나는 여행은 옛날 학생 때 생각도 나고, 새롭게 듣고 배울게 많을 것 같다. 한마디로 재밌을 거 같다!
옵션, 쇼핑이 없다.
패키지는 비용을 적게 책정하느라 선택관광을 강요하기도 하고, 옵션 비용을 받는데 집중하느라 (현금을 세느라) 설명을 등한시한다. 당연히 돈은 벌어야겠지만, 여행 간 입장에서 달가울 리가... 차라리 좀 비싸도 미리 돈을 다 내고 가는 여행이 마음이 편하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
인문학 기행인 만큼 역사를 주제로 한 여행을 떠난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반 패키지여행보다 훨씬 만족감이 클 것이다.
교수와 떠나는 인문역사여행 - 중국, 대만, 일본
오는 8월 여행지는 <삼국지>가 주제라서 중국으로 가지만, 여행지가 중국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이트에 나와있는 올해 여행 일정을 보니 일본과 대만으로도 역사기행을 떠났다.
24년 6월에는 대만 가오슝, 타이베이로 3박 4일 역사기행이 있었다.
나는 대만여행을 갔다 왔지만 역사기행으로 한 번 더 가도 좋을 듯하다.
전혀 다른 여행이 될 듯.
4월에는 <사마천 사기>를 주제로 중국 서안으로 4박 5일 여행이 있었고,
2월에는 메이지 유신, 일본 근대화를 주제로 3박 4일간 일정이 있었다.
인문역사기행 일정
올해 여행 일정을 보니 거의 2개월 간격으로 역사기행을 떠났다.
1월, 2월, 4월, 6월, 8월
중국, 일본, 대만으로 두루 다녀왔다.
교수님과 떠나는 여행이 상반기 짝수달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다음 여행 계획을 짤 때 참고해야겠다. 부모님 두 분, 계모임 사람들과 가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