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관할 성당에 다녀야 하나요? [교적 옮기기]

성당 관할 구역

 

 

각 본당은 저마다 자기 관할 구역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재울성당의 경우, 관할구역은 서대문구 남가좌1동/2동 일부, 북가좌1동/2동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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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는 자신이 속해있는 주소지 관할 성당을 다녀야 합니다. (본인 주소지 관할 성당 찾는 방법)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성당에 처음 가려한다면, [주소지 관할 성당 찾기]

성당에 처음 가려 한다면, [주소지 관할 성당 찾기]

 

 

 

 

 

 

 

 

관할 성당에 다니는 이유

 

 

세계 어느 성당을 가도 미사의 복음과 전례는 동일합니다. 가톨릭은 독서, 복음, 전례가 지역에 상관없이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에 상관없이 (신부님 강론을 제외한다면) 똑같은 내용의 미사가 진행됩니다. 그러니 굳이 집에서 먼 성당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왜 관할 성당에 다녀야 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미사 내용의 차이점이 없어서', '미사가 동일하기 때문에'라고 답할 수 있겠습니다. 굳이 굳이 관할 성당이 아닌 다른 성당에 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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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관할 성당에 다녀야 하나요?

 

관할 성당에 꼭 다녀야 할까요? 어디서나 동일한 미사가 진행된다는 건, 다른 성당을 가도 상관없다는 말로 들립니다.

 

가톨릭 신자는 관할 성당에 교적을 두게 됩니다. 그러나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게 하는 건 아닙니다. 교적을 옮길 수도 있고, 교적은 그대로 두고 다른 성당에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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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성당이 아닌 다른 성당에 다닐 경우

 

 

교적이 등록된 관할 성당이 아닌 다른 성당에 다닌다면, 성당 생활과 관련하여 번거로운 부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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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교무금은 거주지 관할 성당으로 내야 합니다.

둘째로, 1년에 한 번 보는 판공성사표 발급이 관할성당에서 이루어집니다. (다른 성당에서 판공성사를 한 후, 거주지 관할 본당으로 나중에 확인만 시켜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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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적이 등록된 성당
= 관할 성당
= 본당
= 교무금, 판공성사표

 

교무금은 헌금과 다릅니다. 교무금은 교회유지비로, 교적이 있는 거주지 관할 본당에 냅니다. 봉헌금(미사 중에 내는 헌금)은 미사 보는 성당에서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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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번거롭지만 교무금만 본당에 내고, 다른 성당을 다녀도 상관없습니다. (교적과 다른 성당에서 활동을 해도 됩니다)

 

 

 

 

 

 

 

 

 

 

교적 옮기기​

 

 

처음부터 교적이 있는 관할 성당에 다닌다면 위와 관련된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피치 못할 이유로 관할 성당이 아닌 성당에 다니고 있고, 이런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한다면 교적 자체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교적을 옮긴다는 것은 자신의 관할 성당을 바꾸는 겁니다.

 

 

 

교적이 등록된 성당
= 관할 성당
=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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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세례를 받으면 교적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교적은 가족관계등록부 같은 서류의 개념이라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교적은 보통 이사 할 때 옮기게 됩니다. 거주지 변경으로 관할 성당이 바뀌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사로 인한 주소지 변경이 아닌 개인사정을 이유로 교적을 옮겨달라고 요청하면, 이 또한 가능합니다. 성당에서 전입/전출 신고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방법도 전산으로 간단히 옮길 수 있습니다.

 

 

 

 

 

 

 

 

 

 

구역외 신자​

 

 

구역외 신자는 관할 구역이 아닌 성당에 교적을 둔 신자를 말합니다. 성당 관할 구역 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신자의 편의를 위해 교적을 둘 수 있습니다.

 

성당을 다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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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소지 관할 성당에 다니기

2) 주소지 관할 성당 아닌 곳에 다니기 + 교적 그대로 유지

3) 교적을 옮기기 (주소지 관할 성당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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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 가지 중 어떤 것을 택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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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은 매주 한 번은 가야 하기 때문에 보통 편의성을 위해 주소지 관할 성당을 다닙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이유로 교적은 그대로 둔 채 관할 성당이 아닌 다른 성당을 다녀도 됩니다. 아니면 아예 교적을 다른 성당에 두는 구역외 신자가 돼도 됩니다. 편하신 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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