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키보드케이스 후기 - 벨킨 vs 로지텍

아이패드 키보드케이스 

 

최근 아이패드 에어 5를 구매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해 여러 장비들을 알아봤다. 오랜만에 알아보니 찾을 것도 많고, 참 생경하다.

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Apple 정품 애플펜슬 2세대

 

 

아이패드로 글쓰기 - 매직키보드 vs 키보드케이스 vs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패드로 글쓰기 - 매직키보드 vs 키보드케이스 vs 블루투스 키보드

 

사실 10여 년 전 아이패드 에어를 들고 다니며 간단한 문서작업을 했었다. 무게가 가벼운 키보드케이스를 찾았고, 3종류의 키보드 케이스를 써봤는데

 

벨킨,
로지택,
그리고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어느 제품...

 

 

아이패드가 고장나면서 한동안 멀리했는데, 그 사이 매직키보드란 것이 새로 나왔다. 안 그래도 가격이 센 키보드케이스인데, 매직키보드는 그보다 더 하다. 정말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

 

 

물건을 오래 쓰고, 잘 버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키보드케이스를 다 정리했다. 구시대의 유물이라 지금은 구할래도 구할 수 없고, 쓸래야 쓸 수가 없다. 아이패드도 너무 많이 바뀌었거든~!

 

예전에 썼던 키보드 케이스를 버리기 전에 기억을 떠올려 후기를 남겨본다.

 

 

 

 

 

 

 

 

아이패드 키보드케이스 - 벨킨

 

제일 처음 산 키보드케이스다. 벨킨 제품인데, 비싼 가격에 후들후들 손을 떨며 샀다. 

 

상당히 만족해서 마르고 닳도록 썼다. 케이스 껍데기 벗겨진 거 보이냐구요~ 마스킹테이프로 붙여가면서 썼다. 키감도 좋고, 무게도 가벼워서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제일 처음 사용한 키보드케이스라 정도 들었지만, 비싸도 벨킨! 을 주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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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케이스가 다 이렇게 좋을거라 착각해서 다음엔 싼 걸 구매하는 우를 범한다....ㅠㅠ 5만 원짜리 하고 며칠 만에 후회... 손가락이 너무너무 아파서 다른 키보드케이스를 구매했다. 로지텍으로...

 

 

 

 

 

 

아이패드 키보드케이스 - 로지텍

 

벨킨만큼 로지텍도 유명해서 로지텍 키보드 써보고 싶었다. 이전에 흰색을 썼으니 검은색을 샀다.

가격은 벨킨보다 조금 쌌던 기억! 그런데 만족감은 벨킨보다 훨씬 덜했다. 문서작업을 하다 보면 손가락이 아파서 중간에 그만둬야 했다. (5만 원짜리 보다는 나았다)

 

긴시간 연속해서 사용하긴 했는데.. 벨킨 때는 안 아픈데 로지텍은 아프니까 바로 비교가 됐다. 

 

외견도 키감도 벨킨> 로지텍> 이름 모를 제품 순으로 좋았다.

키보드는 돈 들인 값을 한다는 결론!!

 

그래서 애플에서 나온 매직키보드도 값이 많이 비싸지만... 긴 시간 글을 쓴다면 살만하지 않나 싶다.  단지 오래 글을 쓸 일이 없어서 보류했을 뿐~!! 기회가 된다면 매직키보드도 사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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