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런너스 클럽을 찾은 이유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파요...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다. 다른 신발은 신지 않고, 운동화만 찾은 지도 오래인데 이제는 운동화도 같은 신발을 신으면 다음 날 발이 아파서 하루 걸러서 다른 신발을 바꿔가며 신어야 한다. 일정 시간 편한 신발도 발이 아프기 때문!! 30분 이상 걸으면 금방 발바닥이 아파서, 지하철역까지만 걸어가도 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괜히 빈자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인식하고는 신발을 바꿔볼까 싶었다. 내 발에 문제가 있어도 신발로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그러다 알게 된 게 러너스 클럽이다. 런너스 클럽이 뭐야? 러너스 클럽은 발 아픈 사람들을 위한 운동화 맞춤 컨설팅이다. 고객의 발을 확인하고,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