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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미팅 3

[책 출간] 출판사 미팅 후기

출판사 미팅 이전 글에서 출판사와 만나기 전 대략 무슨 말을 듣고, 해야 할지 정리해 봤습니다. (출판사 미팅 시 물어볼 사항) 내 글의 가치 출판의도, 기획 어떤 출판사 인가 그 외 뭘 좋게 봐서 출판 제안을 했는지 왜 제 글을 선택했는지 책의 구성 글의 형식 출판 분야 계약 조건 : 계약금, 인세 (계약서 초안 받기) 작품성이 있어 보였는지 책을 고르는 기준 전자책 유무 상업성이 있어 보였는지 (어떤 점에서?) 출판사 규모 편집자 누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말하며, 다음 만남에서 말씀드리겠다. 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얘기 잘 듣고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이해 안 되는 거 있으면 또 물어보면 되니까요! 그러나 이렇게 준비를 해가도, 미팅하고 온 날 밤 잠자리에 누우니 이것저것 아쉬운 점이 떠오르더라..

출판사기, 이 출판사 어때요? (믿을만한가요)

편집자 지인에게 묻다 오래전 인터넷에 올려둔 제 글을 읽은 출판사가 출간 제안을 해왔습니다. 어머!! 기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교차하던 중 출판업계에 종사하는 지인분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경력이 쌓인 이후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입니다. 아는 것도 많고, 능력도 있고, 편집일에 자부심 뿜뿜인 편집자세요. 실은 이분을 통해 책을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데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넘쳐서 직업에 자부심을 별 느끼지 못하는 저는 좀 신기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또, 편집자의 일상 흥미롭지 않나요? 뭔들 안 그러겠냐만 출판과 편집자의 세계는 참 멋져 보인단 말이죠) 여하튼 편집자인 지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에게 출간이라는 좋은 기회가 닿아 자문을 구하게 됐습니..

출판사 첫 미팅 약속 (책 출간 가나요!!)

브런치 글 출간 제의를 받다 블로그도 하고, 티스토리도 하며 브런치에는 가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람 하나가 왔습니다! 브런치에 쓴 글을 보고 온 출간 제안입니다! 예전에 올린 글이기에 믿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브런치에 글을 썼기 때문에 브런치에 등록해 둔 메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음 계정에 들어가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작가님 글을 읽고 단행본 작업을 해봐도 좋겠다 싶어 연락을 드렸다. 관심이 있다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출간 제안 메일에는 출판사와 메일을 보내는 사람의 이름, 직위, 핸드폰 번호, 이메일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출판사와 미팅 약속을 잡다 헉 뭐라 답장을 보내지요? 어떻게 하지요? 무엇보다 저를 작가님이라 부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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