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맛집 L'entrecote 버스 타고 가다 보니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 몇몇이 보였어요. 줄도 서있고, 북적이며 모여있는 사람들을 보니 절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낯선 곳에서 헤매지 말자 싶어서 처음부터 찍어놓았던 음식점에 찾아왔어요.바로L'entrecote입니다. 서버가 입구에 서 있습니다. 줄 서야 들어가는 현지인 맛집이라 긴장했는데, 애매한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사람이 많습니다. 일하는 사람도 많아요. 노란 유니폼을 입고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툴루즈 음식점 L'entrecote 메뉴 메뉴판을 열심히 봤는데요, 음식 메뉴는 하나뿐입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다 같은 메뉴입니다. 음료만 고르면 됩니다. 빵과 샐러드가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