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여행/산티아고 순례길

[숙소 추천] 오리손, 보르다 예약 못했을 때 대체숙소

수런수련 2024. 8. 19. 08:00

산티아고 순례길 첫날엔 무리하지 않기



산티아고 순례 프랑스길 첫날 일정은 대게 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까지다.



그러나 첫날부터 갑자기 많이 걸으면 힘들고,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 하고,
중간에 쉬어가면 좋겠다 싶어 중간 숙소를 찾아봤다.

산티아고 순례길 첫날 : 생장 ~ 오리손/보르다 or 론세스바예스 알베르게 (미리 예약할 것!)

 

산티아고 순례길 첫날 : 생장 ~ 오리손/보르다 or 론세스바예스 알베르게 (미리 예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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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세스바예스까지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가야겠다!

 











오리손, 보르다 알베르게 예약 추천



까미노 닌자앱에서 찾아보면, 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까지 가는 길 사이에 운또, 오리손, 보르다에 숙박이 있다.



운토 : Ferme Ithurburia

오리손 : refuge orisson

보르다 : Albergue Borda

론세스바예스 : 공립 알베르게


운또는 너무 생장에서 가깝다.

그래서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오리손과 보르다 알베르게 평이 좋아서 일찌감치 알아봤는데 이미 예약완료였다.

https://www.refuge-orisson.com/en

 

https://www.aubergeborda.com/

 

 

 

 

 

 

 

 

 

운토 알베르게 예약 추천

 

운토까지는 생장에서 5km라 (너무 조금이라) 생각도 안 했는데... 조금이라도 가두는 게 다음 날 무리를 덜 할 것 같아 검색에 들어갔다.

 

 

 

운토 숙소는 Ferme Ithurburia 한 곳인데, 역시나 마감....

여기 너무 좋은데....

 

(한두 시간이라도 미리 가두고 싶었는데 안되네~)

생장 출발 하루이틀 전후로 운토, 오리손, 보르다 세 군데 다 예약 마감이다.



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까지 사이에 숙소가 별로 없고 규모가 작다. 운토, 오리손, 보르다 위치별로 숙소가 하나뿐이다.

 

 

 

 

 

 





생장 숙소 추천 - 라 코퀼 나폴레옹 


생장에서 제일 끝에 있는 숙소도(바로 순례길 시작하는) 찾아봤다.

라 코퀼 나폴레옹 (La Coquille Napoleon)

 

그러나 나와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이 많은지... 여기도 자리 부족이다.

생장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졌을 뿐인데...

다들 빠르다 빨라!!

 

 

 

 

 

 

 

 

생장 숙소 추천 - Chembres Zazpiak

 

라 코퀼 나폴레옹보다 살짝 생장 중심부에 가까운 Chembres Zazpiak도 있다. 다음날 조금이라도 덜 걷겠다는 마음으로 찾은 생장에서 떨어진 숙소...

다음날 1km 덜 걷는다 생각하면... 이게 제일 나은가 싶고?

 

경치도 좋고, 룸 컨디션도 좋다. (당연 알베르게 가격보단 비쌈)

예약직전까지 갔지만, 환불불가라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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