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 55번 시립 알베르게
생장 기차역에 오후 3시경 도착합니다.
생장에 있는 55번 공립알베르게는 선착순이에요. 산티아고 순례길에 만나게 되는 공립 알베르게는 대체로 예약불가 & 선착순입니다.
(론세스바예스 공립 알베르게는 예약가능)
산티아고 순례길 첫날 : 생장 ~ 오리손/보르다 or 론세스바예스 알베르게 (미리 예약할 것!)
생장에 오후 도착이라 55번 공립알베르게는 못 들어갈 것 같아서 미리 알베르게를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예약가능한 알베르게를 알아볼까요?
(순례자 사무실은 39번지에 있어요)
생장 11번 알베르게 : Gite bidean
예약 가능한 생장 알베르게 중 인기 많은 알베르게입니다. 생장에 있는 알베르게 중 크게 좋고, 말고 할 게 없지만, 다 1층 침대인 게 장점이에요.
https://www.gite-bidean-saintjeanpieddeport.fr/
생장 숙소는 많은 거 같아서?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찾아봤을 땐 예약마감이라 다른 알베르게를 찾았습니다.
생장 51번 알베르게 : Gite de la Porte Saint Jacques: a hostel for pilgrims
친절하고 깔끔하다는 후기가 많다.
부킹닷컴 후기도 9.3으로 매우 높다.
그러나 이미 예약마감
생장 21번 알베르게 : 지트 르 슈망 베르 레뚜알(Gîte Le Chemin vers l'Etoile)
후기가 많다.
평점은 7점대!
위치도 좋고 조식도 괜찮다고 한다. 건물이 낡은 게 문젠데, 어차피 근처가 다 낡아서 큰 문제는 아님.
그러나 후기를 보다 보니 저녁 6시만 돼도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는 글을 보고 머뭇거리게 됐다.
생장 알베르게 예약완료 : 짓트 이자슈로(Gite Izaxulo)
위에 있는 21번 알베르게, 지트 르 슈망 베르 레뚜알(Gîte Le Chemin vers l'Etoile)을 알아보다가 Gite Izaxulo를 찾았다.
매우 친절하다는 후기
+
최상의 친절
+
조용함
(알베르게에서 가능한가?)
+
따뜻한 물 잘 나옴
여기다! 싶어서 바로 예약했다.
이 숙소의 단점은 오후 10시 이후엔 외출이 불가능하고, 오전 8시면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는 것인데 순례자 입장에선 단점이 아님.
일찍 자고 일찍 나갈 거니까...
나는 아고다 애용자인데, 이상하게 아고다는 예약마감이고 부킹닷컴은 자리가 있어서 부킹닷컴으로 예약완료!
신용카드로 미리 결제가능했던 것도 만족
조식은 현지에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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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세스바예스까지 못 갈 것 같은데 <오리손, 보르다> 예약 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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