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손 알베르게 예약 시기
처음 계획할 땐 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까지 하루에 가기로 했어요. 뒤늦게 오리손에서 묵겠다 생각하고, 홈페이지에 예약하러 가니 이미 풀부킹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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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fuge-orisson.com/en
https://www.refuge-orisson.com/en
원하시는 시기에 오리손 알베르게에 묵고 싶다면 보통 2~3개월 전 미리 해야 합니다. 언제 오리손 예약을 했는지 물어봤는데 반년 전에 예약한 사람도 있었어요!
일정이 정해지고 항공권 티켓팅이 끝났다면 오리손 예약부터 하세요!
오리손 알베르게 예약 계속 시도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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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빈자리가 딱 뜨는 게 아니겠어요? 그렇게 한자리, 한자리, 한자리씩.... 노리다가 총 세 곳을 잡았습니다!
(내가 봐도 대단해...)
(매일 매시간 들어가면 됩니다들...)
3주 전에 두자리, 그리고 며칠 안 남기고 한자리가 떴어요.
오리손 알베르게 예약 문의 메일 발송
오리손 알베르게에 두 자리를 예약하고, 한자리를 예약하지 못해 전전긍긍할 때 오리손에 메일을 보내봤어요.
hello.
My name is ooo, and I am a Korean who is going on a pilgrimage to Santiago. A family of 3 is going.
two people successfully made reservations at Orison Albergue.
There is not enough room for one, so I am waiting for a seat to become available. I check the website frequently every day to see if there are any vacancies.
However, there is no cancellation in sight, and it seems like there is no hope. (I plan to wait until the end)
I want to stay with my family. Is there any way you can help me?
Wait for a reply. thanks.
그리고 의미없는 답장만 받았죠..
(나도 말하겠다 야...)
(기대는 안 했다만 그래도...)
오리손 알베르게 예약하는 팁
1.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을 한다.
2. 자리가 있으면 바로 예약을 한다.
3. 자리가 없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계속 들어가 본다.
4. 취소표가 자주 뜬다.
(성수기에도 취소표 은근히 뜬다)
(한 자리씩 뜨니까 자리 나면 바로 예약할 것. 두 명 이상 자리가 뜬 건 본 적이 없다)
5. 취소표가 나오면 빠르게 예약한다.
6. 예약성공을 하면, 메일로 예약내역을 받을 수 있다.
예약마감 상태에서 취소표를 3장이나 잡아서 오리손 알베르게에 묵은 사람이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 보길 바란다. (마지막은 1주일도 안 남겨두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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