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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길 일직선 루트 추천 (40분~1시간 정도 내내 벚꽃만 보자)

수런수련 2024. 4. 10. 08:30

여의도 벚꽃길 최적의 루트를 찾아서

 

벚꽃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입니다. 여의도 벚꽃길은 교통도 좋고 쭉 걷기 좋게 조성돼 있어요. 중간에 한강으로도 이어집니다. 올봄 벚꽃 구경을 위해 여의도로 출석을 하며 몸으로 깨우친 벚꽃길 산책 루트를 소개합니다.

 

 

 

 

 

 

여의도 벚꽃산책길 추천 :  순복음교회 ~ 국회의사당역

 

여의도는 차도, 인도 쪽 길 거의 다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벚꽃길로 알고 있는 그 루트!! 벚꽃 산책길은 차가 많이 다니지 않고, 벚꽃 축제 기간에는 차량이 제한돼 있습니다. 

 

시작지점은 여의도 순복음교회입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정면에서 국회의사당 방면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시작지점인 순복음교회 쪽에 사람이 제일 많고 붐빕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직진을 계속 하지만, 지도상으로 보면 국회의사당을 둘러서 빙~ 돌아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국회의사당이 계속 시선에 걸려요.

 

 

길을 쭉 따라 걸으면 국회의사당역이 나오는데요, 천천히 걸으면 한 시간 정도 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빨리 걸으면 40분 정도!)

 

 

 

 

 

여의도 벚꽃산책길 1시간

 

 

 

천천히 걸으면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꽤 길죠? 그러나 굳은 마음을 먹지 않으면 다른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중간중간에 옆으로 빠질 수 있는 길이 많아요.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육교도 있고요, 당산 쪽으로 나가는 육교도 있습니다.

 

순복음교회~국회의사당역까지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다른 쪽으로 빠지기 십상이고, 그러면 벚꽃은 조금밖에 못 봅니다!

 

 

 

 

 

 

 

 

여의도 벚꽃길 옆 산책로

 

여의도 벚꽃길을 걷다보면 옆으로 길이 하나 더 나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하얀 조팝나무 꽃이 보이죠?

 

벚꽃길 옆으로 개나리 펴 있고, 개나리 옆으로 들어가면 조팝나무 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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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산책길 추천

 

시작과 출발지점을 반대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출발해서 순복음교회까지 걸어올 수 있습니다. 이편이 시작시점을 잡기에 더 수월하겠죠?

 

국회의사당역 ~ 순복음교회

 

여의도는 다 벚꽃이라서 굳이 여의도 벚꽃 산책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지만, 더 쾌적하게 벚꽃 구경을 하고자 한다면 여의도 벚꽃산책길을 추천합니다.

이 루트 내에 음식점이나 카페가 없으니 미리 음료수 한잔 사고 오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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