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페이구(무화과향) 후기

탬버린즈 플래그쉽 스토어 한남

 

한남동 구경하다 탬버린즈를 봤다.

 

탬버린즈?

제니가 선전하는 브랜드?

낮에 보이는 광경

 

길 건너편에서도 탬버린즈 플래그쉽 스토어가 환하게 빛났다. (밤에 봄)

 

어!
탬버린즈다!!

 

풍문으로만 듣던 곳에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아쉽게 패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손 안으로 도로로 굴러들어온 탬버린즈!!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미니 듀오 세트 PUMKINI+FEY9, 1개 - 핸드케어세트 | 쿠팡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페이구(FEY9)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을 선물포장으로 받았다. 다 이렇게 주는 건가? 귀엽네.

 

배송 중 조금 구겨졌지만, 느낌있다!

 

사각뿔 종이상자를 열면, 상자가 뿅 나온다.

 

 

핸드크림 모양이 남다르다?? 튜브형이 아니다??

 

처음에 핸드크림인 줄 몰랐잖아~ 잘못 온 줄 알았잖아~

내가 산 건 무화과향 페이구!

향도 마음에 들어~~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종류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용량은 15ml, 30ml 두 가지다.

 

15ml 기준으로 다섯 가지, 30ml는 9가지가 있다.

다음에 매장에 가서 시향 해봐야지!

 

그라데이션이 예쁘게 들어간 [이브닝 글로우] 케이스가 눈에 띄는데, 내 케이스 취향은 이거다.

라레와 버가샌달

점박이, 타일 느낌이 마음에 들어!

매장에 방문할 이유가 하나 더 생김~~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사용법

 

세상사 요지경~~ 이제 핸드크림 바르는 법까지 알아야 돼!!!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겠지 했는데, 아니어서 설명을 읽고 한 번 더 읽었다. 어렵고만...

 

1. 뚜껑을 열고,

2. 손등에 대고,

3. 지그시 누른다.

 

 

뚜껑도 어디 있나 헤맸다. 그냥 나오는 줄 알고 바로 눌렀잖아.

(뚜껑이 없을 리 없는데, 안 보였다!)

어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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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번 하고 나니 쉽다.

뚜껑을 열고 손등에 대고 누르면 끝~

 

손등에 닿는 부분이 기분이 좋다. 단단하다. 부드러운 곡선에 안정감이 느껴져~~

향도 좋다. 마음에 들어!!

 

 

 

 

 

 

 

 

탬버린즈 핸드크림? 향수?

핸드크림은 튜브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디어 제품이다.

그런데 이 아이디어가 좋냐? 하면 썩 모르겠다.

 

외관만 봐서는 첫눈데 핸드크림이라고 상상이 안된다. 그립감은 좋다만...

 

상품 설명을 보면,

향수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림 타입 퍼퓸 핸드크림

 

이라 소개한다.

 

제품의 정체성을 핸드크림보다 향수에 무게를 두면 이해가 된다. 향수는 튜브형보다 딱딱한 물체에 있는 게 익숙하니까.

 

향수 사고 싶었는데, 일거양득이다.

 

핸드크림 겸 향수,
향수 겸 핸드크림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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