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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소품샵, 굿즈샵 후기 (프레젠트 모먼트, 유어굿즈, 제로스페이스 망원)

수런수련 2024. 11. 14. 08:00

홍대 쇼품샵

 

최근 홍대에 가서 독립서점을 가려다 하필 문을 닫았길래 소품샵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홍대가 예전만큼 핫한 동네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명불허전 홍대는 홍대입니다! 없는 게 없어요. 관심이 없었을 뿐, 소품샵도 참 예쁘더라고요~

얼마 전 갔다 온 홍대 소품샵을 소개합니다.

 

 

 

 

 

 

 

 

홍대 소품샵, 프레젠트 모먼트 (망원)

 

제일 먼저 간 소품샵은 프레젠트 모먼트입니다.

합정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망원역에서도 가까워요.

 

 

입구가 눈에 띄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 전이지만, 벌써 트리가 있더라고요!

작은 소품들이 귀엽고, 소중합니다.


예쁜 게 너무 많아서 한참을 안에 있다가 나왔어요.

 

11월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다고 하니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홍대 소품샵, 유어굿즈 (망원)

 

제일 먼저 간 소품샵은 유어굿즈입니다.

망원역에서 좀 걸어가야 합니다. 저는 프레젠트모먼트 갔다가 유어굿즈에 갔어요.

 

이름부터 유어굿즈입니다.

 

프레젠트 모먼트가 숨겨진 맛집을 찾아가는 느낌이라면, 유어굿즈는 깔끔한 프랜차이즈 느낌입니다.

 

우선 넓고요, 입구가 잘 보입니다.

 

소품의 다양성은 프레젠트 모먼트보다 적어 보였어요.

(넓어서 그런가?)

 



그러나 이렇게 눈을 뗄 수 없는 소품을 운명처럼 만나기도 합니다. 너무 귀엽죠!

 

 

 

 

 

 

 

 

홍대 소품샵, 제로스페이스 (망원)

 

마지막으로 소개할 소품샵은 제로스페이스 망원입니다.

 

유어굿즈와 가까워서 두 곳 다 한 번에 들르길 추천합니다.

 

귀여운 소품들도 많지만, 제로스페이스 망원에서는 포스터를 추천합니다.

크기별로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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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도 귀엽고, 작은 동물 그림들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옆 공간에는 미피로 가득 찬 미피 방이 있습니다.

 

 

 

 

 

 

 

 

홍대 소품샵 후기

 

소품샵에서 소품샵으로 이동하며 중간중간 다른 작고 귀여운 상점에 들렸습니다. 은근 근처에 모여 있어서 그 쉽게 떠나지 못하겠더라고요!

소품샵에 꼭 무언가 살 계획이 없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게 많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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