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브런치 카페 고창 꽃밭카페는 올해 휴가 때 왔던 곳인데요, 날씨가 흐린 날 방문했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은 날이 쨍쨍한 날이었는데, 날이 흐려도 맑아도 낮에 가면 참 좋은 곳이에요. 안 밖으로 잘 꾸며져 있으니 밤보다는 낮에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고창읍성에서 15분 정도 걸리고, 관광객들에게 아직 안 유명해서 주말 낮에 와도 기다림 없이 조용하게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기분 좋게 볼거리가 많습니다. 편안한 공간이에요. 고창의 예쁜 브런치 카페 아르메리아는 외부도 구경할게 많지만, 내부도 빠지지 않습니다. 소품이 아기자기 너무 예쁘고요. 어떻게 다 모아서 아름답게 다 전시해뒀나 싶을 만큼 맥시멀리스트의 향기가 솔솔 납니다. 평일 낮에 방문했을 때는 옆 테이블에서 원데이 클래스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