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낙지 맛집 순천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는 바로 낙지입니다. 보양식이 먹고 싶었다고요!! 꼬막정식은 못 먹어서 아쉽지만, 낙지는 먹고 갑니다. 제가 간 곳은 '순천만 낙지나라'입니다.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가 있다거나, 교통이 좋은 건 아니라서 택시를 타고 갔어요. 그렇게 찾아간 만큼 관광객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순천 사는 일행의 추천으로 가게 됐습니다. 순천만 낙지나라 메뉴 순천이 생각보다 아주 남쪽에 있고, 해안가와 가깝습니다. 그래서 낙지도 잘 잡히나 봐요. 순천만 낙지나라에서는 낙지로 먹을 수 있는 요리 대부분을 주문할 수 있어요. 뭐 먹을지 고민 좀 했습니다. 낙지무침, 낙지숙회, 연포탕, 낙지전골, 낙지볶음 저희는 낙지볶음 2인분에 연포탕 중자 하나 시켰습니다. 성인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