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을 의미 있게 걷는 방법 800km 산티아고 순례길을 매일매일 걷는 것만으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혼자 할 수 있고,중간 중지했다가 원할 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 바로 기도입니다. 묵주 기도 천주교 신자라면 묵주기도를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산티아고 순례길을 의미 있게 걷는 방법 - 천주교 신자 배우자 기도 천주교에는 배우자를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미래'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인데요, 사실 성당을 다니면서도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읽어보니 좋더라고요~~ 딱히 미래의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좋은 기도라는 생각입니다. 하느님, 어느 곳엔 가 있을 하느님께서 정해주신 제 운명의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