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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활동 26

[책 출간] 출판사 미팅 후기

출판사 미팅 이전 글에서 출판사와 만나기 전 대략 무슨 말을 듣고, 해야 할지 정리해 봤습니다. (출판사 미팅 시 물어볼 사항) 내 글의 가치 출판의도, 기획 어떤 출판사 인가 그 외 뭘 좋게 봐서 출판 제안을 했는지 왜 제 글을 선택했는지 책의 구성 글의 형식 출판 분야 계약 조건 : 계약금, 인세 (계약서 초안 받기) 작품성이 있어 보였는지 책을 고르는 기준 전자책 유무 상업성이 있어 보였는지 (어떤 점에서?) 출판사 규모 편집자 누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말하며, 다음 만남에서 말씀드리겠다. 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얘기 잘 듣고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이해 안 되는 거 있으면 또 물어보면 되니까요! 그러나 이렇게 준비를 해가도, 미팅하고 온 날 밤 잠자리에 누우니 이것저것 아쉬운 점이 떠오르더라..

책 내서 돈 벌기? (책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

책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 (알고는 있었지만) 계약금과 인세와 초판부수를 보니, 책으로는 돈 벌기가 힘들구나 싶습니다. 당장 봤을 땐 계약금이 다인데, 슈퍼 울트라 완전 초 유명한 작가가 아닌 이상에야 계약금이 의미 있는 금액이 되긴 힘들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인세가 높냐? 하기엔 통상적인 인세 10%입니다. 정가 10,000원 책 1,000부를 팔아도 100만 원 버는 실정이니, 엄청 무지 빵 뜨지 않는 이상 책으로 돈을 벌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지 싶습니다. 고로, 책 발간 그 자체로는 돈이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책 출간의 이유 책으로는 돈을 벌 수 없어요. 그러니까 돈을 버는 목적으로 한다면, 책 출판은 할 이유가 없습니다. 들인 공이 아깝지요. 가성비가 꽝입니다. 그렇다면 책을..

계약금과 인세 (출판계약 시 알아야 할 사항)

출판 계약 조건 책 출판 계약 시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인세가 있습니다. 계약금은 계약하면 주는 돈이고, 인세는 책이 팔리면 주는 돈입니다. 즉, 저자가 출간 계약 시 받는 돈은 계약금이 다 입니다!! 인세는 책이 나온 후 나중에 한참 뒤에 받게 됩니다. 선인세 그러나 이 계약금도 출판업계에서는 선인세 개념에 가깝습니다. (아니 선인세라니요!! 그럼 계약금도 결국 책 팔아서 나오는 돈이잖아요...) 훗날 책 발간 후 발생할 인세를 미리 당겨서 주는 거죠. 단, 명목이 계약금인 만큼 작품으로 인세 이상의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자가 출판사에 선인세를 돌려주진 않습니다. 어찌 됐건 계약금 명목으로 받은 돈이니까요. 그러나 작가가 원고를 주지 않아 출간자체가 불발된 경우에는 계약금을 돌려줘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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