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버블티 우스란
대만에서 버블티를 매일매일 마셔야지~ 마음먹고, 여러 곳을 찾아봤었죠!
그러다 찾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우스란(50란)입니다.
가봐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여행 첫날 배를 채우고 시먼역에 가는 길에 딱 우스란이 보이는 거 아니겠어요!!! (공부해 오길 잘했다!)
잘됐다 싶어서 테이크아웃 하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중정기념당에 도착해서 첫 입을 댔습니다. 대만 지하철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었어요.
반응형
중정기념당 앞에 우스란 버블티 한 잔 하며 한 컷 찍었습니다.
대만 우스란 후기
우스란에서 버블티 펄 사이즈를 작은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한국에서 펄 사이즈는 선택이 안되는데, 대만은 작은 사이즈가 따로 있어서 궁금했습니다.
가격은 45원이고, 라인페이로 결제했습니다.
싸죠?ㅎㅎㅎ
우~~ 좀 징그러워요.
징그러운 모습에 반해 말랑말랑하고, 작아서 꿀떡꿀떡 잘 넘어갑니다. 사이즈가 작은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지하철을 타는 동안 빨대를 잃어버려서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순발력을 발휘해서 갑자기 먹은 거라 마지막이 될 줄 몰랐는데... 행복당, 우롱티 프로젝트, 우스란 다 한 번밖에 못 갔습니다.
아쉬워요~~
[같이 읽으면 좋은 글]
'가끔 가는 여행 > 대만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버블티] 행복당 기대보다 맛있다!!! (0) | 2023.11.07 |
---|---|
대만여행 1일차 일갑자손음 - 중정기념당 - 용산사 - 화사지예 야시장 - 왕스브로스 - 988 마사지 (0) | 2023.11.06 |
대만 여행지원금 당첨 확인, 당첨확률은? (0) | 2023.11.04 |
대만여행 준비 - 짐싸기, 미리 해둘 일, 전날 할 일, 당일 할 일 (0) | 2023.11.03 |
대만 쑹산공항으로 입국 후, <공항에서 할 일>은 최소한으로... (2) | 202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