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먼역 구경
대만 둘째 날은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예스지/예스진지/예스폭진지 투어 [대만 여행 2일 차]
투어 전 아침 일찍 나와서 시먼역을 돌아다녔는데, 첫날은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된 시먼역 구경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먼역 6번 출구에 있는 무지개 도로가 눈에 띕니다.
사진 스폿이라 사진 찍으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먼 행복당 위치, 후기, 가격
행복당이 눈에 보입니다. 진짜 좋은 자리에 있네요!!! 지도 안 보고 되는대로 걸었는데 바로 발견했습니다.
어딨는지 몰라도 모를 수 없었어요. 완전 핫플이었습니다.
9시 전후에 갔는데도 사람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도 찾아봤던대로 줄이 너무 길다거나 웨이팅이 있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아침에 일찍 와서 좋은 점입니다.
음료메뉴는 4개뿐이래요!!
흠... 정말 이것뿐이라고? 의심스러웠지만, 아침 일찍 갔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 또 어차피 시킬 건 흑당버블티니까!!! 그냥 시켰습니다.
행복당은 현금만 받아요.
우스란은 50인가 줬는데, 행복당은 120이었습니다....
가격이 두 배!!
음료를 시키니 행복당 버블티 스티커와 동전 두 개를 받았습니다.
운 좋게 하는?? 행운을 비는 동전이래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그날의 운세도 뽑아보고, 행복당 구경도 했습니다.
저는 보통 운, 엄마는 대운이 나왔습니다.
(용산사에서 뽑은 점괘 미니 버전입니다ㅎㅎ)
시먼 행복당 둘러보기, 후기
타카오카 펄을 이렇게 만드는군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흑당버블티를 금방 받았어요.
엄마가 안 먹겠다고 해서 하나만 시켰는데요,
뭐야 뭐야 맛있잖아! 기대보다 더 맛있어요.
타카오카펄도 하나도 안 딱딱하고 말랑말랑 맛있고요, 흑당버블티가 달긴 단데 깔끔하게 달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120원이 아깝지 않은 가격이에요!
하, 또 먹고 싶어요~~
국내 행복당 지점에 한 번 찾아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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