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다녀와서 - 에어보트 투어 후기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도착

 

빅버스를 타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40명 정도 탔어요.

 

팔찌로 된 표를 받았습니다.

 

공원 마당에 공작새가 돌아다닙니다.

괜히 국립공원이 아닌가 봐요~~

[미국 마이애미 여행]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에어보트 투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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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악어쇼

 

국립공원에 도착해서 바로 에어보트를 타러 가진 않았어요.

 

악어쇼를 먼저 봤습니다.

여섯일곱 마리 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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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쇼를 보고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진짜 악어를 보는구나 싶어 완전 두근두근입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트투어

 

에어보트를 타기 위해 줄을 섭니다.

 

선장(가이드)에게 설명을 듣고요,

 

 

같이 보트를 타는 선장님입니다.

(보트 꼭대기에 선장 좌석이 있어요)

 

 

보트를 타러 갑니다~!!

 

바다같이 넓습니다. 잔잔한 수면을 보세요.

악어가 왈칵 튀어나올까 봐 괜히 겁이 납니다.

(전혀 할 필요 없는 걱정이었죠)

 

너무 맑고 깨끗해서 늪이란 느낌이 없습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에어보트투어 후기

 

마이크 소리, 에어보트 소리... 시끄럽습니다.

 

수련, 부레옥잠?

작은 연 종류가 많아요.

 

 

물이 깊어 보이는데, 깊은 곳도 있고 얕은 지점도 있어요.

 

악어가 있을법한 곳으로 뭍 가까이 보트가 다가갑니다.

그런데 악어가 보이지 않아요~!

 

악어는 안 보이고 멋진 새를 봤습니다.

(한두 마리 봤어요)

 

물이 맑아서 수면 아래가 다 비칩니다.

잎도 반짝반짝 빛나고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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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악어구경

 

드디어 악어 발견!

 

두 눈 크게 뜨고 열심히 찾았는데, (선장님이 가르쳐줍니다) 딱 두 마리 봤습니다.

 

 

사진은 한 마리밖에 못 찍었어요.

 

아주 귀한 악어 한 마리입니다.

(악어를 아예 못 본 팀도 있습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총평

 

1시간 정도 에어보트를 탔습니다.

보트 이동속도가 엄청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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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보트 엔진소리가 너무 시끄럽지만, 수상공원 구경하기 좋습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있는 악어도 도망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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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보기 힘들어요. 악어 찾느라 눈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좋지만, 악어 보러 간다 하면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마이애미 자연투어 - 마이애미 에버글레이즈 에어보트 투어

(악어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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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타기 전 사진을 찍어주는데, 돈 내라고 할까 봐 찍기 싫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찍었단 말이죠... 그런데 보트 타고 나오니까 사진을 공짜로 줍니다!!

사진이 잘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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