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락 플랩 숄더백 개봉, 구매 후기

자라 락 플랩 숄더백 구매 및 배송 후기

 

 

 

자라(ZARA) 가방 '락 플랩 숄더백' 구매내역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토요일 구매하고, 일요일부터 들고 다니고 싶어서 드릉드릉했는데(자라 매장에 가서 바로 구매할 걸 후회하며), 화요일이 오길 기다렸죠. 그러다 월요일 오후, 예상보다 하루 이르게 가방이 도착했습니다. 고마워요 자라!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택배상자를 열었어요~

 

 

 

 

 

 

 

 

 

 

자라 락 플랩 숄더백 개봉, 그리고 후기

 

 

 

숄더백 구매 시 택배상자 선택이 있더라고요? 자라(ZARA) 재활용 택배상자를 선택했더니 (이렇게라도 자연에 보탬이 됐습니다) 구겨진 박스가 왔네요. 그러나 박스가 구겨져서, 뭐 어떱니까! 그냥 구겨진 박스지요~ 안의 가방은 멀쩡하다고요.

 

 

박스 안에서 포장지에 싸인 물건을 꺼내고, 

 

 

포장지를 까면, 자라(ZARA) 커버가 나옵니다. 와 자라 더스트백이에요! 자라 공식홈페이지에서 사면 자라(ZARA) 커버를 준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가방을 넣어줄 줄은 몰랐네요? (후후 이거 어따 쓰면 잘 썼다고 하까요?)

 

 

후다다닥, 자라(ZARA) 커버도 벗겨냅니다.

그러고 나면 드디어 반질반질한 실물 자라(ZARA) 가방 '락 플랩 숄더백' 등장이요~~

 

 

아이고 예뻐.

 

이름도 유명한 자라(ZARA) 가방 '락 플랩 숄더백'을 손으로 들고 한번 더 사진을 찍어봅니다. 반지르르하네요. 가죽 냄새도 없고요~ 

실제로 보면 가죽이 얇아요. 저희 엄마가 보시더니 가죽이 얇고 가벼워서 양가죽인 줄 아셨어요. 제가 양가죽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도 양가죽 같다고 하시더니, 가격을 들으시곤 그 가격(6만 원)이라면 양가죽일 수가 없다고 (진짜 가죽은 비싸잖아요) 인정하셨답니다. 여하튼 그만큼 자라 숄더백이 육안으로 볼 때 때깔이 좋고, 부드럽고, 가볍다는 사실!

꼭 진짜 가죽일 필요있나요? 보기 좋고, 쓸 때 좋으면 되지요~~

 

 

두근두근 자라(ZARA) 가방 뚜껑도 열어보고요~ 그동안 택배가 오면 후딱 뜯어서 안을 열어 물건을 꺼내보기 바빴는데, 이렇게 천천히 사진 찍으며 살펴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자라(ZARA) 가방 '락 플랩 숄더백'의 커버는 자석으로 잠급니다. 자석이 무겁지도, 크지도 않고 접촉도 착 잘돼서 마음에 듭니다.

 

 

자라 공식홈페이지에서 샀으니 정품이 아닐거라는 의심은 안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방 택을 찍어둡니다.

자라(ZARA) 가방 '락 플랩 숄더백' 택을 보면 사이즈에 M이라고 적혀있지만, 원래 M입니다. 다른 사이즈는 없어요.

 

 

락 플랩 숄더백의 뚜껑커버를 열고 안을 들여다 보면, 종이로 꽉꽉 찬 내부가 보입니다. 많이도 들어갔죠? 수납력이 좋아요.

내부 공간은 3칸으로 나뉩니다. 중간은 지퍼로 잠글 수 있으니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놓기 딱이죠?

 

 

자라(ZARA) 가방 '락 플랩 숄더백'의 내부를 살펴봤으니 이제는 바깥쪽을 살펴봅니다.

위쪽 체인으로 눈이 가네요. 저는 무난한 디자인의 체인 있는 숄더백을 적당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목적에 맞게 정말 잘 샀다 싶어요. 정품 확인은 어렵지만, 더 싸게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ZARA 자라 락 플랩 숄더백 있지유나가방 자라유나백 블랙

 

 

 

가방 길이감을 다시 확인합니다. 좋아, 좋아요~ 어깨에 걸치는 숄더백에 딱 맞는 길이감이에요. 저는 어중간하게 팔뚝에 가방을 걸치고 싶지도 않고, 크로스백으로 멜 생각도 없거든요. 만족합니다.

자라(ZARA) '락 플랩 숄더백'  가방줄은 전부 다 체인은 아니고, 체인 위쪽은 가죽으로 되어있어요. 어깨에 닿는 부분은 가죽이라 어깨가 덜 아플 거 같습니다.

 

 

가방 사진 뒤쪽에 모인 종이 뭉탱이가 보이시나요? 다 가방 안에서 나온 겁니다. 자라(ZARA) '락 플랩 숄더백' 가방 사이즈는 생각보다 큽니다. 저는 실물을 보고 왔는데도 그러니 꼭 한 번은 실물 보시고 구매하세요.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크기보다 물건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세로 길이가 있어서 수납력이 좋은 것 같아요. 숄더백 가로길이가 짧지 않고, 세로 길이도 있어서 이것저것 챙겨 다니는 보부상인 저도 만족할만한 수납이 가능하다는 행복한 사실! (진짜 많이 들어가요. 수납력 끝내준다고요!)

그동안 파우치 크기를 줄이려고 노력했는데, 자라 락 플랩 숄더백에 파우치가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아서 이제 텀블러도 들고 다니려 합니다. 내부 공간이 나눠져 있어 물건이 뒤섞이지 않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건 들고 다니고 싶다는 것!  

오늘은 집 앞 편의점 갈 때도 들고나갔다 왔네요. 이쁩니다! 예뻐요. 얼른 옷 차려입고, 가방 메고 외출하고 싶어요. 있지 유나는 볼수록 예쁘고, 자라(ZARA) '락 플랩 숄더백'도 볼수록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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