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공항 환승하는 법, 소요시간 (국제선 ⇨ 국내선)

LA 공항에서 국내선 환승

 

인천에서 LA까지 갔다가 LA에서 환승해서 최종 목적지는 애틀랜타입니다. 애틀랜타까지 대한항공 직항이 있지만, 항공기 비용을 줄일 겸 LA 환승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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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 LA 공항(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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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항(국내선) ⇨ 애틀랜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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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게 복잡하다고 하여, 출국 전에 미리 정리해 봅니다.

 

 

 

 

 

인천 출발, LA 도착

 

대한항공을 타고 LA까지 갑니다. 국적기는 인천공항 제2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항공권 발권 후 터미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수속, 체크인 (출국 절차)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수속, 체크인 (출국 절차)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해서 11시간을 비행하여 LA에 도착합니다. 한국과 시차가 있어서 도착하면 아침 8시 30분입니다. LA공항(LAX) 터미널 B로 도착합니다. LA공항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어느 터미널로 도착하는지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LA 공항 입국 절차

 

인천 출발하여 LA공항 터미널 B로 도착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입국심사를 합니다.

공항 입국 절차
1. 입국심사 : 1~2시간 소요
2. 수하물 찾기 : 빠름
3. 세관검사 : 빠름

 

 

입국심사(1~2시간)

LA공항은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고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LA공항은 원체 사람이 많아서 보통 줄 서는데만 1시간 정도 걸립니다. (1~2시간 정도 걸릴 거라 예상하고) 비행기에서 미리 화장실도 갔다 오고 물도 마시고 할 거 다 하고 나오길 바랍니다. 

줄이 길어서 환승 시 최소 3시간은 띄우는 게 좋습니다. 저는 넉넉히 5 ~ 6시간 뒤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절대 비행기를 놓치지 않겠다!!)

입국심사 시 여권, 이스타 비자, 왕복항공권, 미국 내 머물 숙소/연락처, 여행목적 등을 물어봅니다. 현금을 얼마 가져왔냐 묻고 일일이 세기도 합니다. 운이 없으면 30분 넘게 붙잡혀 있을 수 있어요.

 

줄이 길고,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서 LA 환승 시 다음 비행기를 여유롭게 넉넉히 끊어둬야 합니다.

 

 

 

수하물 찾기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는 만큼 그다음은 수월합니다. 입국심사 후 길을 따라가면 짐을 찾는 곳이 나옵니다. 길은 한 곳으로 통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세관검사

짐을 찾고 세관검사를 합니다. 따로 잡히지만 않는다면 그냥 쓱~ 지나가면 끝입니다.

시카고, 애틀랜타 경험으로 미국은 세관검사에 그리 열정적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랜덤으로 잡는다고 들었는데 잡는 걸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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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이 완료되었습니다. 드디어 미국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바로 LA관광입니다!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절차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미국 도착 시 입국 절차)

미국 애틀랜타 직항 후기 (애틀랜타 공항 입국 절차)

미국 애틀란타 직항 후기 (애틀란타 공항 입국 절차)

 

 

최종 목적지인 애틀랜타로 가기 위해 국내선을 한 번 더 타야 합니다. 환승을 위해 국제선>>>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고고고~~

 

 

 

 

 

 

LA 공항 환승 시 짐 연계 (국제선 ⇨ 국내선)

 

저번 일정에서는 시카고에서 환승해서 클리브랜드로 갔었습니다. 시카고 입국 후 짐을 먼저 맡기고 국내선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 시카고 환승 : 오헤어 국제공항 국제선 → 국내선 환승 (짐연계)

미국 시카고 환승 : 오헤어 국제공항 국제선 → 국내선 환승 (짐연계)

 

LA도 같습니다. 입국 절차가 끝난 후 짐을 맡기고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짐 맡기는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세관검사가 끝나고 통로를 따라 나옵니다. 길을 쭉~쭉~ 걸어가다 보면 환승고객용 수화물 맡기는 장소가 나옵니다. Connecting Flight, Through Passengesr with checked Bags표지판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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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수화물 맡기는 장소가 나오고, 공항 직원이 바코드 찍는 기계를 들고 다니며 캐리어에 도착지를 찍어줍니다. 말도 거의 할 필요 없고, 항공권만 보여주면 수월히 짐을 맡길 수 있다고 하네요!

 

 

 

 

 

 

 

LA 공항 환승 : 터미널 이동 소요시간

 

국제선에서 내려서 짐을 맡기고 국내선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시 가벼운 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해서 LA에 도착하면 국제선은 터미널 B로 떨어집니다. 저는 델타항공을 타고 애틀랜타로 가는데요, 델타는 터미널 3으로 가야 합니다.

 

터미널 B ⇨ 터미널 3으로 이동!

 

국내선은 항공사마다 터미널이 다릅니다.

델타는 터미널 3,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터미널 7인가?? 그렇대요~

 

 

LA공항 지도를 보면, 델타항공 카운터가 있는 터미널 3은 터미널 B에서 가장 가까운 터미널입니다.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굳이 셔틀버스를 타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터미널 7, 8이라면 걸어가는데 30분 이상 걸려서 셔틀을 타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터미널 3이라서 걸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으면 배 좀 채워야겠어요. LA공항에 그렇게 스타벅스가 많다고 합니다~~

 

 

 

 

 

LA 공항 국내선 체크인

 

국내선을 타러 터미널 3으로 이동 후 델타항공 체크인을 합니다. 키오스크가 그렇게 많대요~!

 

델타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습니다. 혹은 어플로도 미리 체크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델타항공 좌석은 아직 지정이 아니라서 가능한 한 빨리 가서 티켓팅하려 합니다. 국내선 가서 쉬어야겠어요~!

국내선 터미널 3으로 이동 후

1. 체크인하고
2. 보안검사하고 국내선 공항 내부로 들어갑니다.
3.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다가
4. 비행기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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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면서 간단히 끼니를 때울 계획입니다.

 

 

 

 

 

미국 국내선 수화물

 

대한항공 국제선은 23kg 이상 큰 짐 2개까지 무료입니다. 그런데 미국 국내선은.... 보통 위탁수화물은 따로 돈을 내야 해요. 이번에 끊은 델타 항공권은 1개에 30달러, 2개째부터는 40달러입니다. 국제선처럼 짐 2개를 위탁수화물로 맡기면 7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제선 환승 고객은 국내선 가기 전에 짐을 맡기잖아요??

 

수화물 추가 결제를 안 할 수도 있겠네?!!!

 

아니면 델타체크인 할 때 티켓 받으면서 수화물을 추가로 결제하려나??? 이번 방문 시 수화물 추가결제가 어떻게 되나 그냥 넘어가는지 어쩌는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대한항공 미국 환승 시, 국내선 수하물 요금 면제가가 된다고?

 

 

미리 공부한 후 직접 환승한 후기입니다. 여유로왔어요~~

미국 LA 공항 환승 후기 (대한항공 ⇨ 델타항공)

미국 LA 공항 환승 후기 (대한항공 ⇨ 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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