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숙성회(선어회)
원래 선어회는 여수에서 유명한데, 순천 간 김에 선어회를 먹고 왔습니다.
(여수 바로 옆이 순천입니다!)
숙성회는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됐어요.
(그동안은 활어회만 먹어봄)

순천만정원에서 10분 정도 걸어 나오면 숙성회 음식점 '어부지리 선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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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숙성회(선어회) 밑반찬
선어 (소) 자 모둠을 시켰습니다.
바로 밑반찬을 세팅해 줍니다.
(소) 자는 다 두 개씩 나옵니다. 소라, 새우, 옥수수 다 맛있어요!
익힌 가오리도 나오고요~
삼겹살에 버섯을 바로 익혀서 주는데 뜨끈뜨끈 맛있습니다.
이름 모를 생선도 따뜻하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계란찜도, 동그랑땡도 바로 전 부쳐주니 다 맛있었어요. 여기 밑반찬이 다 맛있네요!

순천 숙성회(선어회) 후기
오늘의 선어는 삼치, 민어, 농어, 노랑가오리, 그리고 병어입니다.
밑반찬이 차례차례 나오고 제일 나중에 회가 나왔어요.
마치 오마카세 먹듯 차례로 나오는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습니다.
깻잎, 김에 싸서 양파를 올리고, 와사비를 올려 먹습니다.
(양파가 상큼해요! 마늘과 고추는 매웠어요)
주변에서 맥주, 소주를 시키길래 맥주랑 같이 먹었는데 아주아주 궁합이 좋았어요!

처음 먹어본 선어회!
배부르게 너무 잘 먹었고, 또 생각날 거 같아요.

음식이 하나하나 깔끔합니다. 다음에 또 찾고 싶은 음식점이에요. 평일 저녁인데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을만합니다. 동네 맛집이에요. 배가 불러서 남기고 와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순천 갈비탕
점심은 갈비탕을 먹었는데, 점심에도 밑반찬이 잘 나왔어요. 순천에서 밥 사 먹으면 다 맛있네요?ㅋㅋㅋㅋ

갈비탕도 고기가 실하고 맛있었어요.
점심, 저녁 잘 먹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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