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시 핸드폰 일시정지
해외여행을 장기로 가면 국내 핸드폰을 일시정지를 하고, 해외에서는 현지유심을 쓰는 게 좋습니다. (그게 더 쌉니다)
해외여행 시 핸드폰 일시중지(한 달 이상 장기여행 시 추천)
다만, 핸드폰 일시정지 시 회선유지료로 약 5,000원을 매달 내야 합니다. (그래도 그게 더 싸죠!)
해외 출국 시 핸드폰 일시정지가 항상 유리할까??
핸드폰 일시정지 시 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일할계산 합니다.
예를 들어 요금제가 한 달에 데이터 10G, 50000원일 때
1월 16일부터 일시정지 신청을 한다면
1월 1일~ 1월 15일까지 데이터 5G를 사용할 수 있고 25,000원을 낼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건 아니고 대략적으로 예상해 봅니다)
즉 일할계산 하여 핸드폰 요금을 내기 때문에 월초에 데이터를 많이 썼다면, (일할계산 시 기준보다 데이터를 더 많이 써서) 오히려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월 1일 ~ 1월 15일 사이에 데이터를 6G가 썼다면, 나머지 1G가에 대한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당월 핸드폰 사용량과 본인이 사용하는 요금제를 고려해서 일시정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특히 최저요금제를 쓰는 사람, 기본 데이터가 적은 사람, 월초에 데이터를 많이 쓴 사람은 핸드폰 일시정지 신청을 하지 않는 게 더 이로울 수 있습니다.
여행기간이 1달 미만이다 : 국내요금제 일시정지하면 추가금을 낼 가능성....!
여행기간이 1달 이상이다 : 국내요금제 일시정지를 하자.
핸드폰 일시정지 신청은 한 달 이상 해외에 머무는 경우 추천합니다.
해외 나갈 때 현지유심 추천
장기로 해외에 머물 때만 현지유심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단기로 갈 때도 그랬네요?
(국내요금제 일시정지 신청을 하던 안 하던) 해외에 나가서 핸드폰을 쓸 때 현지유심을 쓰는 게 이득입니다. 솔직히 로밍 안 한지 백만 년이에요.
현지 유심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입니다. 로밍도 무제한 요금제도 있고, 과거처럼 갑자기 통신료 폭탄이 떨어지진 않는다지만 (로밍도 많이 싸졌어요), 여전히 로밍비용이 세서 해외 현지 유심을 쓰는 게 더 저렴합니다.
해외 나갈 때 현지유심 미리 구매
저는 짧게 해외여행을 할 때 국내요금제 일시정지 신청은 안 하고, 현지유심을 사용합니다. 얼마 전 4박 5일 대만 여행에도 현지 유심을 미리 샀어요. 미국에서 3개월가량 머물 때도 현지 유심을 썼었습니다.
해외 나가기 전에 미리미리 국내에서 유심을 구매합니다. 가격도 싸고, 사기도 쉽습니다. 비행기 도착하자마자 유심 갈아 끼우면 되니까 어려운 것도 없고요.
이처럼 장점이 많은 유심이지만, 해외로밍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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