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숙소 에너지인(Energy Inn) 조식 메뉴, 후기

대만 숙소 에너지인

 

대만 4박 5일 자유여행 동안 숙소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서 계속 묵었다. 타이베이 시먼역 근처에 있는 에너지인이다. 처음 찾아갈 땐 시먼역에서 멀지 않나 싶었지만, 하루이틀 지나자 위치가 아주 좋다는 걸 알았다.

 

그러나 위치도 위치지만, 친절하다는 후기처럼 아주 친절했지만, 내가 에너지인에 4박 5일 머무는데 가장 큰 결정은 한 건 바로 조식이다. 대만 호텔 에너지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조식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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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숙소 에너지인(Energy Inn)  조식 선택

 

에너지인 조식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지식,
양식

 

 

첫째 날은 체크인할 때 조식을 선택했고, 이튿날부터는 숙소를 나서기 전 다음날 아침을 미리 선택했다.
 

 

A양식과 B 중식(현지식) 중 선택하고,

 

또 맨 밑에 보면 

시간대도 3개 중 하나를 선택한다.

 

우리는 4일 연속 7시~8시로 시간대를 택했다.

 

 

 

 

 

 

 

 

 

 

대만 에너지인 식당 구경

 

 

간단한 음료, 커피, 차가 준비돼 있다. 

오픈키친이라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깔끔하다.

 

 

에너지인 식당은 지하 1층에 있다. 로비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한층 걸어내려간다. 입구에서 호실 확인, 메뉴 확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직접 가져다준다.

 

 

 

 

 

 

대만 에너지인 조식 첫째날 메뉴

 

첫째 날 메뉴다.

양식 1 현지식 1로 선택했다.

 

대만식 샌드위치와 스파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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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너지인 조식 둘째 날

 

둘째 날에도 양식 1, 현지식 1로 선택했다.

양식 양이 조금 적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만족.

 

 

현지식에 나온 반찬들이 맛있다.

첫째 날 저녁을 먹은 왕스브로스가 생각났다. 반찬 여러개 골라 먹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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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너지인 조식 셋째 날

 

 

셋째 날도 어김없이 양식 1 현지식 1로 선택했다.

딤섬과 샌드위치+감자튀김이다.

 

현지식을 먹어보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서 양식은 꼭 넣었다.

 

대체로 현지식에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마음에 든다. 주메뉴는 나한텐 좀 느끼한 편.

 

 

 

 

 

 

 

 

대만 에너지인 조식 넷째 날

 

 

자동으로 양식 1, 중식 1 시켰다.

그런데... 어라?

첫날과 메뉴가 똑같다!

 

이번엔 뭐가 나올지 기대해서 괜히 아쉽다.

에너지인 조식 메뉴는 3일마다 바뀌나 보다.

 

 

 

 

 

대만 에너지인 조식 후기

 

4일 동안 아침을 잘 먹었다. 대만은 중국처럼 아침을 사 먹는 문화이다. 일찍 일어나 매일 아침을 다르게 사 먹어도 좋겠지만, 관광일정이 꽉 차 있어서 아침은 좀 편하게 먹고 싶었다. 

 

또, 4일 내내 동일한 뷔페식을 질릴 거 같아서 매일 메뉴가 바뀌는 에너지인에서 숙박을 했다.

 

현지식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좋고, 익숙한 양식이 있어서 좋았다.

편하게 아침을 먹고 아침 관광일정을 바로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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