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미국 브런치 체인 파네라 추천, 후기

미국 브런치 파네라(Panera)

 

집 근처에 있는 파네라에 갔다 왔습니다. 그냥 있다길래 갔다 왔는데 아니 이게 뭐람, 너무 맛있는 것이었습니다. 

 

인기 체인점이라서 드라이브 쓰루도 가능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있습니다. 맥도널드, 스벅이 있듯 파네라도 있다고요~ 저는 파네라 매장이 있는 곳에서 쉬었습니다.

 

 

 

 

 

 

미국 파네라 주문

 

 

파네라는 주문을 어플로 미리 할 수도 있고요, 매장에 가서 키오스크 주문을 해도 되고, 직원에게 주문을 해도 됩니다. 체인이라 그런지 주문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사이드로 칩을 선택했는데요, 포테이토칩입니다. 은근 선택할게 많아서 저는 키오스크를 많이 이용했어요.

 

메뉴도 많고, 사이드도 선택해야 하고, 음료도 많아서 선택할게 한 바가지예요~~

 

 

 

미국 파네라 메뉴

진짜 파네라 메뉴는 다 맛있어요! 특히 토마토 수프 강추합니다. 다른 수프는... 치즈맛을 기대했는데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피자는 아는 맛있는 피자맛이고, 바게트 샌드위치도 맛있습니다.

 

저는 런치를 먹으러 많이 갔는데, 사실 파네라는 빵이 유명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베이글이 제일 많이 나와요. 베이글이 맛있어서 매일 아침으로 주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저도 베이글을 한번 먹어봤는데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같이 시킨 블루베리스콘도 넘나 맛있었는데, 블루베리가 진짜 너무 왕창 많이 들어가서 이렇게 재료를 많이 넣는구나. 그래. 이게 블루베리 스콘이지 내가 그동안 먹은 건 스콘에 블루베리가 살짝 가미된 것이었군! 싶을 정도였어요.

 

 

 

미국 파네라 음료수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제가 파네라에서 제일 사랑하는 건 음료수입니다!!! 와 음료수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무제한입니다. 한잔 시키면 끝없이 계속 먹을 수 있어요. 첫 한잔이 뭔지는 상관없습니다. 스프라이트를 시켜도 다른 음료로 리필할 수 있어요. 궁금해서 거의 모든 음료수를 맛봤습니다. 

 

커피 종류도 다섯 가지나 됩니다. 디카페인도 있고, 헤이즐넛도 있어요. 헤이즐넛 조금 마시고, 디카페인으로 조금 마시고, 탄산으로 입가심도 하고...

아이스티도 마시고 레모네이드도 마십니다. 물종류 엄~~ 청 마셨어요. 그러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패션 파파야 녹차입니다!!! 이거 정말 너무 맛있어서 수입해오고 싶어요. 마셔도 마셔도 아쉽습니다. 음료 왕창 마시고, 테이크아웃 할 땐 항상 패션 파파야로 리필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파네라에 온 대부분의 사람이 패션 파파야를 마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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