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주요 관광지
애틀란타에 왔다면 가볼 만한 유명 관광지가 있습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과 워드 오브 코카콜라입니다. 위치가 바로 옆이라 한 번에 들르기 좋습니다. 애틀랜타 여행 동선 참고하세요!!
애틀랜타 여행동선 추천 -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콜라, CNN, 센테니얼 올림픽공원
조지아 아쿠아리움 (Georgia Aquarium)
애틀랜타 관광의 1순위를 뽑으라면 두말할 것 없이 조지아 아쿠아리움입니다.
볼거리가 많고 넓어서 여러 번 가도 아깝지 않아요.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단위라면 하루 만에 전부 다 돌아보겠다! 는 지나친 욕심일지도... (자주 갈 여건이 된다면 1년 패스를 끊는 게 이득일 수 있어요)
+)
워드 오브 코카콜라 (World of Coca-Cola)
역사가 오래된 코카콜라 전시관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콜라 종류가 100가지나 된다는데서 제일 놀랐습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콜라, 그리고 센테니얼 올림픽공원에서 대관람차를 보는 것으로 애틀란타에서의 첫날을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미국 애틀란타 시티패스 (Atlanta City Pass)
애틀랜타 시티패스에 나온 관광지를 먼저 소개합니다.
(애틀랜타 여행자를 위한 애틀란타 시티패스가 따로 있습니다)
애틀란타 시티패스는 애틀란타 관광지 5곳 입장권을 한 번에 구매하여 비용을 줄이고, 편하게 입장할 수 있어요.
<애틀랜타 시티패스>
1. 조지아 수족관 (Georgia Aquarium)
2. 월드 오브 코카콜라 (World of Coca-Cola)
3. 애틀랜타 동물원 (Zoo Atlanta)
조지아 수족관과 코카콜라는 빠지지 않습니다. (빠질 수가 없죠!) 조지아 수족관, 코카콜라, 애틀란타 동물원 3곳은 기본 포함사항입니다.
그리고 아래 세 곳 중 2곳을 추가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1) 펀뱅크 자연사 박물관 (Fernbank Museum of Natural History)
2) 대학 풋볼 명예의 전당 (College Football Hall of Fame)
3) 국립 시민권, 인권 센터 (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
애틀란타 동물원 (Zoo Atlanta)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콜라와 함께 애틀란타 시티패스에 포함된 애틀란타 동물원입니다. 자그마치 1800년대 후반 우리나라 조선시대 때 개장한 동물원입니다. 100년이 넘었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규모는 작지만 종류가 많고 구성이 알찹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대략 두 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동물원인만큼 엄~~ 청 대규모 거나, 아~~ 주 깨끗하길 바라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동물원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갈 수 있어요.
펀뱅크 자연사 박물관 (Fernbank Museum of Natural History)
애모리 대학 근처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자연광이 드는 그레이트홀이 유명합니다. 3층 높이에 해당하는 큰 공룡뼈 모형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법해요~~
키즈존이 따로 있고,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라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체험공간이 아주 잘 되어 있고, 3D 영상도 있어요.
구경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실내 카페에서 쉬어가며 간단히 끼니를 챙기고, 외부산책로도 나가보면 좋습니다. (어른들은 실내보다 실외를 더 좋아할 듯!)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College Football Hall of Fame)
대학 미식축구 선수에 관한 전시를 하는 박물관입니다. 미국에선 대학리그 명예의 전당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학교 미식축구가 인기가 많습니다.
둘러보는 데는 두 시간 정도 걸립니다.
기본적으로 미국대학 풋볼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지만,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합니다. 애틀랜타 도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티패스에 포함되어 있다면 바로 입장가능하기 때문이죠.
국립 시민 인권 센터 (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
조지아 수족관, 코카콜라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
시티패스를 구매했고, 시민권 & 인권센터를 가기로 했다면 조지아 아쿠아리움이나 코카콜라 갈 때 같이 가세요!
셋다 하루에 가긴 시간이 부족하니
1일 차 : 조지아 수족관 + 센테니얼 올림픽공원 + CNN + @
2일 차 : 코카콜라 + 시민인권센터 + @ 를 추천합니다.
코카콜라보다 조지아 수족관이 볼거리가 더 많아서 코카콜라와 묶는 게 나아요.
2014년에 오픈한 시민권과 인권을 주제로 한 전시관입니다. 흑인 역사와 인권 운동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는 박물관인데, 글이 많아서 영어가 부족하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마틴 루터 킹의 고향이 애틀랜타라서 애틀란타에 만들었다는데, 마틴 루터 킹 역사공원은 따로 또 있습니다(!!)
애틀란타 시티패스 추천
지금까지 시티패스에 포함된 애틀란타 주요 관광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조지아 수족관 (Georgia Aquarium)
2. 월드 오브 코카콜라 (World of Coca-Cola)
3. 애틀랜타 동물원 (Zoo Atlanta)
시티패스 필수항목인 세 군데만 가도 따로 입장권을 끊는 것보다 시티패스로 가는 게 이득입니다. 애틀랜타에서 1박 이상 묵는다면 시티패스를 미리 끊어가면 돈도 더 아끼고, 입장은 더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애틀란타 시티패스는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시티패스 선택항목 중 (아이가 너무 어리지 않다면) 국립 시민 인권 센터를 제일 추천합니다.
시티패스에 포함되어 있진 않지만, 애틀랜타에서 가볼 만한 곳은 다음 글에서 추가로 알아볼게요~~
애틀란타 식물원, 스톤마운틴, 조지아텍 대학교, 폭스 극장, 마틴루터킹 역사공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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