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애틀란타 가볼 만한 곳 -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콜라, CNN, 센테니얼 올림픽공원 (+ 애틀란타 시티패스)

미국 애틀랜타(Atlanta) 여행 

 
미국 남동부에 있는 애틀란타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살기 좋은 곳엔 사람이 모이는 법. 애틀랜타라는 대도시 근방으로 한인이 많이 살아서 큰 한인마트, 한국음식점 등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미국 여행이 처음이라면 뉴욕, LA, 라스베가스, 하와이처럼 유명한 관광지부터 찾겠지만, 여러 번 미국 여행을 한 사람이라면 애틀랜타도 가볼 만합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 유명 관광지가 몰려 있어 차 없이도 여행하기 좋습니다.
 

 
 
 

 

미국 애틀란타 가볼 만한 곳

 
애틀란타에 왔다면 가볼 만한 유명 관광지가 있습니다. 서로 위치가 가까워서 여행 동선을 짜기 쉽고, 한 번에 들르기 좋습니다.

CNN본사로 구글지도에 찍어봤는데요,
 

 

CNN 본사 바로 옆에 센테니얼 올림픽공원이 있고, 공원 위쪽으로 조지아 수족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상으론 안 나왔지만, 조지아 수족관 바로 옆건물이 코카콜라입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Georgia Aquarium), 
코카콜라 본사 (World of Coca-Cola),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Centennial Olympic Park),
CNN 본사

 

 

주요 관광지가 한 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한 번에 들르길 추천합니다.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Georgia Aquarium) 

 
2005년에 개장한 대규모 아쿠아리움입니다. 개장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수족관이었습니다. 현재도 미국에서 한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큰 대형 아쿠아리움입니다. 돌고래쇼와 바다사자쇼가 유명하며, 인원이 제한돼 있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고, 넓고 볼거리가 많아 몇 번을 와도 괜찮은 수족관입니다. 실내에서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아쿠아리움 내부에 먹을 곳과 쉴 장소가 있으니 한 번쯤 쉬어가도 좋습니다. 저는 그냥 볼만큼만 보고 나오자... 편안한 마음으로 갔다 왔습니다. 

 

+)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아쿠아리움 후기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아쿠아리움 후기

 

미국 애틀랜타｜조지아 수족관 입장권

 

 

워드 오브 코카콜라 (World of Coca-Cola)

 

코카콜라 박물관입니다. 코카콜라가 생긴 지 100년이 넘은 줄 몰랐는데요, 코카콜라 본사에서는 코카콜라의 역사와 생산과정 그리고 다양한 맛의 콜라를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100가지 넘는 맛을 어디까지 구분할 수 있을지... 의아하지만 나름 재밌다고 합니다. (저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체력을 다 소진해서 못 갔습니다... 체력 안배 잘하시고 다녀오세요!)

 

워드 오브 코카콜라는 조지아 수족관 바로 옆 건물입니다. 아쿠아리움 가려다가 코카콜라에 잘못 주차하는 일이 발생할 정도로 붙어 있습니다. 걸어갈 수 있어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코카콜라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조지아 수족관을 구경을 마치고 나와 출구에서 바라보면 위 전경이 보입니다. 코카콜라 건물 오른편에 대관람차도 눈에 띕니다.  워드 오브 코카콜라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가면 빠른 입장 가능합니다.

애틀란타: 월드 오브 코카콜라(World of Coca-Cola) 입장권

 

미국 애틀랜타｜월드 오브 코카콜라 전시관 입장권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Centennial Olympic Park)

1996년 올림픽 개최지로 애틀랜타 도심에 있는 공원입니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처럼 아주 넓으리라 착각은 금물! 뉴욕 센트럴 파크가 규격 외라 생각해야 합니다. 애틀랜타의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은 그리 넓지 않지만, 애틀랜타 도심에 위치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식사 전후 산책을 추천하며,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대관람차도 추천합니다. 애틀랜타 도심을 이동하다 보면 시야 한편에 대관람차가 눈에 띕니다. 코카콜라에서도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CNN 본사

투어티켓을 끊으면 투어 가이드에게 설명을 들으며 CNN 스튜디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CNN 좋죠. 그러나 CNN을 소개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본사 1층에 푸드코트가 많습니다. 맛있는 프랜차이즈가 많이 들어와 있어요. 

CNN에서 식사하고, 센테니얼 공원으로 산책하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미국 애틀란타 여행동선 추천

 

 

애틀랜타 여행 1일 차
 
CNN에서 식사,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산책,
조지아 아쿠아리움 관람 및 실내에서 휴식,
코카콜라 이동

저녁/숙소이동을 하면 애틀란타에서의 하루 일정이 끝이 납니다.

 

 

 

 

 

 

미국 애틀란타 시티패스

 

애틀랜타 시티패스를 끊으면 한 번에 관광지 입장권을 끊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수족관, 월드 오브 코카콜라, 애틀란타 동물원을 포함한 5군데 관광지에 갈 수 있어요!

애틀란타 시티패스

 

애틀랜타 시티패스 | 미국

1. 조지아 수족관 (Georgia Aquarium)
2. 월드 오브 코카콜라 (World of Coca-Cola)
3. 애틀랜타 동물원 (Zoo Atlanta)
을 포함하며

아래 세 곳 중 원하는 2곳을 추가로 입장할 수 있다.
1) 펀뱅크 자연사 박물관 (Fernbank Museum of Natural History)
2) 대학 축구 명예의 전당 (College Football Hall of Fame)
3) 국립 시민 및 인권 센터 (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

 

 

1일 차 일정으로 CNN,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콜라를 가고, 

2일 차부터 시티패스에 있는 관광지에 방문하면 좋겠죠?

시티패스 기간은 처음 사용한 날을 포함하여 연속 9일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애틀란타에 간다면 가야 할 곳과 하루 일정에 대해 추천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번 글에서 다루지 않은 애틀랜타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틀랜타 시티패스로 여행하기 - 애틀란타 동물원, 펀뱅크 자연사 박물관,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국립 시민 인권 센터

미국 애틀란타 시티패스로 여행하기 - 애틀란타 동물원, 펀뱅크 자연사 박물관, 대학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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